어제 만남의 하이라이트

어제 점심에 제가 편안해 하는, 만나서 즐거운 분들과 함께 점심을 했습니다. 제 남편도 참석해 주었습니다(제 쪽의 손님들이었지만!). 한 분의 여자, 다섯분의 남자 그리고 우리 부부였는데, 우리 부부가 가장 연대가 높은 ‘꼰대’였지요.

어제 대화의 하이라이트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이었고, social anthropology 의 변화이었습니다. 일반대학, 의과대학에서도 여성입학의 비율이 높아졌고, 어느 고교 모의고사 성적도 일등에서 11들 까지가 모두 여학생이었다고 합니다.

—- 한국 재판장에 가면 판사도 여자, 검사도 여자, 변호사도 여자이고 범인만 남자이다.       —- 남성우월의 시대가 지났고 어리버리 한 남자들이다 보니 남학생들에게 시험성적을 매길 때          가산점수 40-50점 정도를 주어야 한다!!!                                         —- 똘똘한 여자아이들이 수석으로 또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여 사회에 나가면 혼동되는 것이       회사나 정부기관의 보스들은 모두 남자라는 것이다. 이점이 혼동되고 화가 난다고 한다.    
—- 남자들의 반응도 똑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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