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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다시 생각한 뉴 노멀

설날이 좋다. 떡국 끓이는 냄새, 빈대떡, 만두 지지는 냄새가 향내가 되어 집안에 가득하다. 언제 부터인가 나의 새배를 받을 어른신들은 세상에 계시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새배를 받는 어른이 되어 버렸다. 새배하러 아이들이 올 터였다. 설날 음식을 준비하러 마켓에서 판매하는 팩케지 된 사골육수, 떡국 떡, 얼린 만두를 사왔다. 1800년 중반 부터 폐션문화가 기성복으로 대치 된 것을 … 설날에 다시 생각한 뉴 노멀 계속 읽기

파인에플이라면…

"Be a pineapple! Stand tall, wear a crown, and be sweet on inside!!!!" 이 내용은 Kat Gastkin 이라는 분이 자기가 처음으로  써서 유명해진 구절이라고  claim 합니다. 한 5년 전 쯤,  2014년에 말입니다. 그녀가 말했던, (파인에플 캄파니가 그랬을 수도 있고요??),   상관은 없지만 뜻이 참으로 좋습니다. 어제 저와 함께 봉사하는 한국어진흥재단 이사님의 강의에서 들은 것입니다. 다른 … 파인에플이라면… 계속 읽기

2019년 나를 편히 해준 것들

연례행사처럼 12월에는 감기 아니면 독감으로 힘들다. 올해 겨울은 독감이 아니고 감기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조금 덜 아프기 때문이다. ‘감기가 독감이 되나요?’ 라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 감기는 라이노바이러스 (rhino-virus) 라고 코안에 살고 있는, 우리 신체 내부의 온도 보다 화씨1-2도 낮은 곳을 좋아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고, 독감은 변종이 자주 생기는 인플렌자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다. 감기가 독감으로 되지는 않는다. … 2019년 나를 편히 해준 것들 계속 읽기

2020 년 종교계에 바란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변해가고 있는 세상을 실감하게 한 2019년이 저물어 갑니다. 연속되는 매일 매일이지만, 한 해를 마무리 하고, 다시 새해라는 관념을 갖게 해 주는 그레고리안 달력 방식이 크리스찬들의 일상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새삼 생각하게 하고 감사하게 합니다. 늘상 표현하는 기원전 (BC: Before Christ 그리스도 탄생 전), 기원 후(AD: Anno Domini 주님의 해)라는 의미가 교회력과 … 2020 년 종교계에 바란다 계속 읽기

어제 만남의 하이라이트

어제 점심에 제가 편안해 하는, 만나서 즐거운 분들과 함께 점심을 했습니다. 제 남편도 참석해 주었습니다(제 쪽의 손님들이었지만!). 한 분의 여자, 다섯분의 남자 그리고 우리 부부였는데, 우리 부부가 가장 연대가 높은 '꼰대'였지요. 어제 대화의 하이라이트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이었고, social anthropology 의 변화이었습니다. 일반대학, 의과대학에서도 여성입학의 비율이 높아졌고, 어느 고교 모의고사 성적도 일등에서 11들 까지가 모두 여학생이었다고 합니다. … 어제 만남의 하이라이트 계속 읽기